원더러스트

저번에 포시즌스 시드니에서 3박을 하고 CBD 중심부에 위치한, 힐튼 시드니로 호텔을 옮겼어요포시즌스랑은 다른 분위기로 완전 도심에 위치하고 있고 내부 인테리어도 완전 현대적인 느낌이에요또 QVB 건물을 보면서 먹는 조식 또한 유명해요시드니 도심의 활기찬 분위기, 세련된 서비스, 그리고 예약 방법까지 상세히 알려드릴게요시드니 신혼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힐튼 시드니, 왜 신혼여행 호텔로 적합할까? 위치 : 시드니 CBD 조지 스트리트, 퀸 빅토리아 빌딩이 바로 앞에 위치.. 포시즌스는 서큘리키에서 좋은 위치라면 힐튼 시드니는 QVB 근처 다닐 땐 최강의 입지를 자랑해요 신혼여행 매력 : 모던하고 럭셔리한 분위기, 루프탑 바의 로맨틱한 야경 등 신혼부부를 위해서 다양한..

신혼여행으로 관광과 휴양을 고민하다가 두 가지를 적절히 즐길 수 있는 호주 시드니로 다녀왔어요포시즌스 호텔 풀 하버뷰 룸에서 보낸 시간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어요!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한눈에 보이는 뷰, 럭셔리한 서비스, 그리고 예약 꿀팁까지 상세히 알려드릴게요.시드니 신혼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읽어보세요 포시즌스 호텔 시드니 , 왜 신혼여행에 딱일까? - 시드니 중심부(Circular Quay)에 위치해 있어,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까지 도보 5분 바로 앞이 서큘러키라 접근성 제일 좋고, 트램 역도 가까워서 어디든 이동하기 편해요 - 신혼여행으로 많이 오는 이유가 있어요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고급스럽고 친절한 서비스, 풀 하버뷰룸의 완벽한 전망까지- 창밖으로 펼쳐진 시드니 야경을..

어느덧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오후 비행기를 타야 하지만, 시간은 그리 여유롭지 않다.짐을 챙기며 점심을 먹고 공항 근처 카페에 들르기로 마음을 정한다. 호텔 문을 나서며 제주의 공기가 마지막 인사처럼 코끝을 스친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유명한 곳은 피하고 싶었다. 문득 예전에 유튜브에서 본 가게가 떠올랐다.조리 과정을 보여주던 화면 속, 손끝으로 반죽을 빚던 모습이 아직 기억에 남아 있었다. ‘모닥치기’라는 분식점. 제주 사투리로 ‘여럿이 다 함께’라는 뜻이라는데, 이름처럼 한 접시에 떡볶이, 라면, 튀김, 김밥이 어울려 나오는 곳이다.택시를 타고 가며 기사님이 그 뜻을 알려주셨다.그러더니 곧 넷플릭스 드라마 폭 속았수다의 제주 말뜻—“매우 고생했다”라는 의미—까지 덧붙여 주셨다. 차창 밖으로 ..

배를 채우고 나선 길은 제주 동문시장 근처였다. 발걸음이 닿은 곳은 작은 책방, ‘이후북스 제주’.외관부터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풍겼다.나무 문틀에 살짝 벗겨진 페인트 자국, 그 위로 손때 묻은 간판이 조용히 서 있었다.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라 외관만 카메라에 담았다.대형 서점의 화려한 진열대에 놓인 베스트셀러 대신, 독립 출판물들이 빼곡히 채워져 있었다.낯선 제목과 손으로 그린 듯한 표지들이 처음엔 어색했지만, 손끝으로 책등을 쓰다듬으며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니 보이지 않던 세상이 열리는 기분이었다.아늑한 공기 속에서 책을 집어 들고, 몇 줄 읽다가 내려놓는 순간들이 쌓였다.대형 서점의 북적이는 소란과는 다른, 고요 속에 스며드는 시간이 여기 있었다. 책 위엔 누군가 남긴 감상평과 좋은 글귀가 메모..

최근에 노트북을 새로 구매하면서 노트북 파우치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사은품으로도 주고 싼 제품들도 있지만 한번 산 김에 오래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검색을 많이 해봤습니다 유튜브에서 검색을 하던 중 툴레라는 스웨덴 브랜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처음 들어보긴 하지만 검색해보니 꽤 괜찮은 느낌이 들어서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툴레는 1942년에 스웨덴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초기에는 겨울철 스포츠 장비로 시작해서 이제는 자동차 루프랙, 캠핑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노트북 백도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제가 주문한건 툴레 서브테라 슬리브 15인치 입니다 일단 방수가 되고 튼튼하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검은색이라 무난히 사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제품명에 아예 맥북이 들어가서 맥..